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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대궐로 초대! 양산 황산공원, 가을 감성 축제 열려


2026 양산방문의 해를 맞아 ‘양산 대탐험’이 시작된다. 부산·울산과 맞닿은 경남의 중심도시 양산은 낙동강과 영남알프스가 어우러진 도시형 힐링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물금역 앞 황산공원은 핑크뮬리, 코스모스, 버베나, 댑싸리 등 형형색색의 꽃이 펼쳐진 ‘꽃대궐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전망대에 오르면 낙동강과 황산육교가 한눈에 들어오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9일까지 열리는 ‘제21회 양산국화축제’에서는 6만5000여 점의 국화작품과 회전목마, 관람차 등 가족형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어, 도시와 자연이 어우러진 양산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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