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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몰랐던 한솥도시락의 반전 탄생 스토리




우리가 매일 접하는 한솥도시락에는 흥미로운 탄생 스토리가 숨겨져 있습니다. 한솥도시락은 1993년 7월, 재일교포 2세인 이영덕 회장에 의해 한국에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여러 사업 실패를 겪은 후 마지막으로 선택한 사업이 바로 도시락이었죠. 특히 일본 유학 시절 선배의 도움으로 당시 일본 2위 도시락 업체인 혼케가마도야에서 3년간 직접 기술을 배워왔다고 해요. 재일교포를 포함한 숙련된 직원 5명과 함께 1호점을 시작한 한솥은 현재 전국에 700개가 넘는 매장을 운영하며, 외식업 평균 생존율이 20%가 채 안 되는 치열한 시장에서 5년 이상 운영 매장 50%, 10년 이상 운영 매장 30%라는 경이로운 생존율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옛날 메뉴판을 보니 돈·도 스페셜이 3,900원, 장모님도시락이 3,300원, 데미그라스 햄버그 도시락이 2,700원이었네요! 우리가 몰랐던 한솥의 숨겨진 역사,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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