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원슈타인이 여자친구 지호와의 열애를 기습 공개하며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원슈타인은 최근 개인 채널을 통해 지호와 찍은 커플 사진을 올리며 연애 사실을 직접 밝혔다. 그는 사진을 몰래 올리자 떨린 마음을 표현하며, 2년 안에 월 수익 100만 원도 못 벌면 헤어지기로 했던 당시의 약속을 공개했다. 원슈타인은 지호가 자신의 커리어 초반부터 함께하며 활동을 반반 나눠 만들어 온 사람임을 강조하며, 서로의 싸움과는 별개로 깊은 신뢰를 보여주었다. 또한 지호가 자신의 가스라이팅을 통해 여러 곡의 비트 초안을 완성하고, Valentine 뮤직비디오 감독 등 활동을 이어온 재능 있는 아티스트임을 소개하며, 신작 달팽이2 뮤직비디오로 컴백 예정임을 전했다. 두 사람은 2018년부터 약 7년째 장기 연애를 이어오고 있으며, 해외여행 사진 속에서 서로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확인할 수 있다. 1995년생인 원슈타인은 2018년 싱글 앨범 '거미줄'로 데뷔했으며, 2021년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하며 MSG워너비 멤버로 이름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