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권성준 셰프님의 역대급 '자랑 토크'가 펼쳐졌습니다! "제 입으로 말하긴 그렇지만 포브스 30세 이하 젊은 리더 30인에 선정됐다"며 화려한 스펙을 뽐내기 시작했는데요. 이에 옆에 있던 윤남노 셰프님이 "잘못 들었나? 젊은 리더요?"라며 능청스럽게 태클을 걸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특히 권성준 셰프님이 "직원 1명밖에 없잖아요"라는 윤남노 셰프님의 뼈 있는 한마디에 당황하는 모습은 압권이었습니다.
하지만 권성준 셰프님의 자랑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한식, 중식, 양식, 일식, 제과, 제빵, 조주는 물론 커피, 와인, 차까지 섭렵한 '요리 자격증 최다 보유자'라고 주장했죠. 윤남노 셰프님이 "국가 공인만 따지면 몇 개 안 될 겁니다"라며 또다시 견제구를 날렸지만, 권성준 셰프님은 당당하게 "국가 공인만 7개입니다"라고 밝히며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결국 윤남노 셰프님의 "열심히 사셨네요?"라는 감탄사와 함께 훈훈하게 마무리되었지만, 두 셰프님의 티키타카 덕분에 정말 유쾌한 장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