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 어린이가 코로 호흡하는 것을 어려워하거나 자면서 계속 코를 골거나 뒤척인다면 편도나 아데노이드 비대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이 질환은 주로 소아·청소년 시기에 발병하며, 편도와 아데노이드가 지나치게 비대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코막힘, 코골이, 수면장애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으며, 이는 성장 및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만약 편도·아데노이드 비대증이 의심된다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며, 수술은 비대한 부분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이때 수술 후에는 특별히 음식물 섭취에 주의해야 하며, 수술 후 1달 정도가 지나면 회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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