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꿀팁 -

"구토물로도 전파"... 수개월간 살아남는 '좀비 바이러스' 실체

 
겨울철 식중독의 주범 '노로바이러스' 감염자가 급증하여 주의가 요구됩니다. 특히 영유아 감염자가 많아 더욱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노로바이러스는 알코올 소독제가 효과가 없고 예방 백신도 없어 예방이 까다롭습니다.
 
감염되면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2주까지 전파될 수 있습니다.  감염력이 매우 강하고 면역도 생기지 않아  재감염될  수 있습니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표면 접촉, 감염자와의 접촉, 오염된 조개류 섭취 등 다양한 경로로 전파됩니다. 심지어 오염된 표면에서 수개월간 생존 가능합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를 생활화하고,  감염자의 구토물이나 배설물은 표백제로 소독해야 합니다.  영유아, 노약자, 임산부는  각별히 주의하고, 의심 증상 시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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