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 저희 집 냥이 때문에 매일 웃음이 끊이질 않아요 😂 새로 사준 캣타워랑 숨숨집에는 관심 없더니, 이렇게 구멍 뚫린 동그란 하우스 위에 올라가서 식빵 굽고 있더라고요? 그것도 모자라서 안에 들어가 있는 척, 구멍으로 손만 쏙 내밀어서 비닐봉지랑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아니 왜 편하게 문으로 들락날락하면 될 것을... 꼭 저렇게 불편하게 놀아야 직성이 풀리는 걸까요? 저 통통한 앞발로 꼼지락거리는 거 보고 심장 부여잡았네요 ㅠㅠㅠ 고양이들은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덕분에 집사는 또 한 번 심쿵하고 웃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