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옛날 생각 물씬 나네요! 2000년대 초중반, 휴대폰은 단순히 통화 수단을 넘어 개성을 표현하는 패션 아이템이자 첨단 기술의 집약체였죠. 특히 펜택과 큐리텔은 그 시대 디자인 혁명을 이끌었던 주역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캠코더처럼 생긴 폰부터 조개 모양의 독특한 디자인, 그리고 화면이 돌아가는 스위블 폰까지! 지금 봐도 신기한 디자인들이 정말 많았네요. 심지어 '파격적 디자인! 게임전용 원형 휴대폰 팬택 조개폰 PH-S3500'처럼 특정 목적에 특화된 폰이나 13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한 폰도 보이는데, 당시로서는 정말 파격적인 시도였을 거예요. MP3 기능이나 외부 액정 등 다양한 편의 기능들도 눈에 띄고요. 'CURITEL', 'WIDE' 등 익숙한 로고들을 보니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그때 그 시절, 나만의 펜택/큐리텔 폰으로 친구들 사이에서 인싸가 되었던 추억, 다들 있으신가요? 어떤 폰이 가장 기억에 남으세요? 댓글로 여러분의 추억을 공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