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미국 '빅테크' 메타의 마노하 팔루리 생성형 인공지능 부사장은 10일 메타가 범용인공지능을 구축한 뒤 오픈소스로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팔루리 부사장은 메타가 오픈소스 접근 방식을 추구하는 이유는 개방형 생태계가 기술 혁신을 가속화하고 안전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기 때문이라며 특히 오픈소스 모델은 개발자가 본인만의 훈련을 할 수 있게 돕는다고 강조했다.
또 메타의 오픈소스 거대언어모델 '라마'가 AI 커뮤니티에서 영향을 키우고 있다며 현재까지 라마 모델은 4억회 이상 다운로드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