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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 리조또에 카레 가루를 왜 넣어? 한번 맛보면 기절하는 '신의 한 수'!


장미 빛의 아름다운 색깔 때문에 로제라는 이름이 붙은 로제 바지락 리조또는 예쁜 색감과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을 만한 요리입니다. 시판되는 프레스코 로제 스파게티 소스를 활용하여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으며, 여기에 자신만의 특별한 비법으로 카레 가루와 바지락을 추가하면 더욱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만드는 과정은 간단합니다. 먼저 베이컨을 적당한 크기로 자르고 양파는 잘게 다져 준비합니다. 팬에 베이컨과 양파를 볶아 베이컨 기름이 나오면 바지락을 넣고 함께 볶다가, 로제 소스와 카레 가루, 물을 넣고 끓입니다. 소스가 끓으면 조리하지 않은 오뚜기밥을 넣고 소스가 밥알에 골고루 스며들도록 저어가며 끓여줍니다. 소스가 충분히 졸아들어 밥에 잘 배어들면 모짜렐라 치즈를 넣고 치즈가 녹아 밥과 잘 섞이도록 볶아주는데, 이때 너무 건조해지지 않도록 촉촉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완성된 리조또를 그릇에 담고 파슬리 가루를 뿌려 마무리하면 맛있는 로제 바지락 리조또가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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